이탈리아 꼬모 (Italia - COMO) - Terrazza 241 (힐튼 레이크 꼬모 호텔 - 테라짜 241) + 주차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 중 차로 1시간 거리인 꼬모 호수 (COMO) 지역은 유람선, 푸니쿨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럭셔리한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조지클루니의 저택이 있다고 유명하다)

 

코모(Como)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코모도의 자치 단체의 하나로, 코모현의 행정 구역이다. 대 플리니우스와 소 플리니우스의 출신지로 알려져 있고, 고대 로마 시대에는 노붐오르가눔 코뭄(Novum Comum)으로 불렸다. (출처:위키디피아)

날씨가 좋은 꼬모

 

1. 주차장

주차장은 사설 주차장을 찾아야 하는데, 예전에 다른 차가 주차된 곳에 잠시 세워두었다가 벌금이 바로 날아왔기 때문에 유료 주차장을 무조건 이용하길 추천한다.

 

추천하는 주차장은 Parking Jasca이며, 가장 꼬모 호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https://maps.app.goo.gl/xyV9VUNkAELX2Ryu8)

Parking Jasca · P.za Alessandro Volta, 41a, 22100 Como CO, 이탈리아

 

주차비는 

- 평일 1시간 3.5유로, 이후 시간당 4.5유로.

- 주말 1시간 5.0유로, 이후 시간당 5.0유로.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따왔다.

 

Opening hours
Monday: open 24 hours a day Tuesday: open 24 hours a day
Wednesday: open 24 hours a day
Thursday: open 24 hours a day Friday: open 24 hours
a day
Saturday: open 24 hours a day
Sunday: open 24 hours a day Hourly rate Mon-Fri
: first hour €3.50, subsequent hours €4.50 Hourly rate Monday-Friday

First hour €5.00, following €5.00 Rate 24H €45.00 - Daily Rate 24H €45.00 Hourly rate Saturday-Sunday and Holidays: first hour €5.00 - subsequent hours € 5.00 5.00 24H Rate €45.00 - Daily Rate 24H €45.00 The parking is not  within the ZTL zone.

 

여기에 자리가 없다면 아래 주차장도 추천한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빠지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iAi26pJKpsNcpHLU8?g_st=com.iwilab.KakaoTalk.Share

Parkering como · Como, Province of Como

 

2. 레스토랑 - Terrazza 241 (꼬모 힐튼 호텔 - 테라짜 241)

한 두시간 정도 산책 또는 푸니쿨라를 통한 관광 이후엔 꼬모힐튼호텔에 위치한 테라짜241 레스토랑을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뷰가 아주 멋지다.

 

뷰가 아주 아주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가격은 좀 되지만 한번쯤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다른 것들도 맛이 있지만 랍스터파스타를 추천한다 (당시 47유로). 무시무시한 가격이지만 밀라노에서도 30~35유로정도 하는 요리이기에 이정도 뷰에선 한번쯤 먹어볼만 하다. (그 외, 봉골레, 스테이크 등도 있는데 30유로대 정도로 기억난다.)

 

랍스타 1/2마리가 그대로

 

가격대가 있지만 그만큼 양도 많기 때문에 해산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맛과 뷰이다.

 

 

그리고 옆에는 꼬모힐튼호텔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 수영장이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엔 이만한 장소가 없겠구나 싶었다.

 

 

가격은 2인 기준 240유로라고 나와있는데, 이상한 사이트 같고 400유로 후반대 정도인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테라짜241 레스토랑 옆에 위치한 힐튼레이크코모 호텔의 테라스 수영장 (5층 위치). 럭셔리한 수영장에서 어마어마한 뷰를 만끽 할 수 있다.

뷰가 무시무시하다.

 

동 호텔은 지하의 별도 주차장이 있고, 도보로 꼬모에서 이동하기엔 언덕 위에 위치하여 차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스토랑을 이용해도 주차할인이나 무료주차는 불가능한 것 같다. (계산할 때 들이밀어 보았으나 지하에서 정산하라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었다.)

 

아무튼 시간과 예산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