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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Italy)

나폴리 여행 (Napoli) - Ristorante A Figlia d'O Luciano (현지식)

by 남은 반평생 후회없게 (남반후) 2023. 5. 10.

나폴리 중앙역 (Napoli Centrale)에서 내린 후, 바로 스타호텔 테르미누스(Starhotel Terminus) 체크인. 1시정도에 도착한 것 같은데 다행히 얼리체크인이 가능했었다. 우선은 점심시간이라 허기가 져서 식당으로 가기로 함.

중앙역 근처 광장 모습

 

1. Ristorante A Figlia d'O Luciano (https://goo.gl/maps/ts5jJ3epkQqpTVM69)

 

Ristorante A Figlia d'O Luciano · Piazza Enrico de Nicola, 38, 80100 Napoli NA, 이탈리아

★★★★☆ · 음식점

www.google.co.kr

일종의 로컬 포장마차 같은 곳인데, 인당 자리값인 코페르토(coperto)도 없고 가성비 있는 양질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다. 중앙역에서 10분정도 거리였던 것 같았는데, 나폴리 첫 끼니인 만큼 해산물을 시도해보았다.

식당 간판, 포장마차 같은 곳으로 들어오란 얘기다.
메뉴, 대체로 합리적인 가겨
메뉴인데 참고만 하시길

우리는 아래와 같이 3개 메뉴를 우선 시켜보았다. 남부인 만큼 물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는데, 물 (aqua grande)가 2유로인데 보통 1리터짜릴 주는데 여긴 2리터짜릴 줘서 놀랐다. 맥주도 작은게 2유로, 큰게 3유로로 가성비가 좋았었다.

Antipasto alla Luciana x 2 - 8유로

위 메뉴는 빵, 부르케스타 등 식전메뉴 같이 간단히 먹기에 좋았던 메뉴.

Frittura di gamberi e calamari - 14유로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 메뉴. 이 메뉴는 뭐 어딜 가도 맛있다. 근데 해안가라 그런지 더 신선해서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Spaghetti a vongole

마지막으로 봉골레스파게티, 역시나 해안가라 그런지 맛이 좋았었다. 기대없이 간 가성비 식당이었는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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