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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반평생 후회없게 (남반후)의 일상, 잡다한 이야기
밀라노에 있는 몇 군데 커피 중에 한 곳이다. 커피 맛집이라기 보단 빵 맛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위치는 밀라노 첸트랄레(Milano Centrale) 중앙역 근처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서 커피를 마시거나 포장을 하려면 라인업은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만약 앉아서 먹으려면 라인업에 자연스럽게 서거나 아니면 들어가서 문의를 해야한다. 참고로 Coperto(자리세)는 1인당 1유로 정도로 특별히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다. 아래 친절하게 Wi-fi와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1인당 1유로의 Coperto(코페르또)가 있다는 안내문. 다양한 빵들이 있는데 가장 추천하는 것은 Maritozzo (마리또조)라고 생크림이 많이 있는 빵인데, 많이 달지 않고 적당히 맛이나서 꼭 먹어보길 추천한..
이탈리아에 와서 재미있었던 문화는 바로 커피 문화였다. 워낙에 다양한 문화와 방식의 있었던 것이 참 인상적이다. 그 중에서도 신기한 문화였던 모카포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모카포트 시작은 하기 비알레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창업자인 분의 성함이 비알레띠로 알고 있고 저 로고가 창업가의 모습을 캐릭터화 시킨 것이다. 위키디피아에 따르면 1933년에 알폰소비알레띠(Alfonso Bialetti)가 처음 만든 것이라고 한다. 열전도율이 매우 높고 가벼운 알루미늄소재의 제품으로 대부분 Made in Italy로 이탈리아에서 제조되고 있다. 인덕션으로는 알루미늄 제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테인레스 제품이나 인덕션 겸용 제품도 요새는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기 이탈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다..
1. 비자/입출국아이슬란드는 쉥겐 지역으로 EU 내 국가거주 사람은 별도의 입국 신청을 하진 않는다, 다만 비 EU권 국가이기 때문에 Tax Refund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사람은 별도의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2. 준비물10월/11월이 상당히 애매한(?) 기간이기 때문에 유튜브와 아이슬란드카페 등을 보면서 찾아 보았다. 내가 갔을땐 10월 말~11월 초에 계속 비예보가 되어 있어서 상당히 애매했다 (특히, 신발). (1) 신발 - 살로몬 ACS 프로 GTX한국에서 신던 등산화가 밑창이 뜯어져서, 털신/방한신/방수신발 등을 엄청 검색을 하다가 빙하트레킹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방수가 되는 고어텍스(Goretex) 트레킹화로 결정을 했다. 살로몬 ACS Pro GTX 모델이다. 발폭이 좁아서 1사이즈..
밀라노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이것 저것 좋았던 것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작성하는 글이다. 이탈리아 하면 그리워질 것들이 에스프레소(Cafe Normalle), 젤라토(Gelato)를 비롯해서 많은 것들이 그리울 것 같다. https://maps.app.goo.gl/DJ5ZXaGDZtootVdz5 Sidewalk Kitchens · Via Bonvesin de la Riva, 3, 20129 Milano MI, 이탈리아★★★★☆ · 푸드 코트www.google.com 밀라노 현지에서 바리스타로 일하시는 분의 유튜브를 보고 갔었던 집인데 엄청 맛있어서 올려본다. 가격은 에스프레소 2유로, 더블샷 3유로. 그리고 스페셜에스프레소는 3유로, 더블샷 4유로이다. 원두를 갈아서 정확히 18.0g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