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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반평생 후회없게 (남반후)의 일상, 잡다한 이야기
지난 번엔 예매를 한 부분까지만 포스팅을 해보았고, 이번엔 관람한 부분을 다시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 나중에 다시 포스팅 하겠지만 아틀란타 VS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도 같은 주에 관람을 하고 와서인지 많은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1. 산시로 경기장 가는 법우선 차량으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일일 주차권이 20~30유로정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번엔 회사 업무를 끝내고 가는 길이라 퇴근 후에 천천히 출발을 하였다. M5의 종착역인 San Siro Stadio역으로 가면 경기장까지 무난하게 갈 수가 있다. 그냥 경기가 있는 날이면 M5를 타면 많은 사람들이 유니폼을 입고 있기 때문에 무지성으로 대중을 따라가도 될 것 같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표마다 들어가는 입구의 표시가 있어서 반드시 거기로 입장..
이번에 챔피언스리그 예선이 뭔가 복권 당첨하는 것 같은 대진으로 바뀌며 랜덤 원정 vs 홈 경기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상당한 영국 축구팀들이 밀라노에 원정을 오게 되었는데, 마침 리버풀이 AC밀란 원정을 오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중에서 가장 볼만한 게임인 AC밀란 VS 리버풀 기간이 추석 연휴라 예매를 하게 되었다. 최근 AC밀란의 순위가 좋지 않아 2무 1패...그래서 거의 보이콧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들었다. 특히 작년에 말디니의 사임과 토날리 등의 이적, 지루의 이적 등으로 적지 않은 파장이 있었고, 감독의 교체 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AC밀란의 상황이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진 않다. 1. 예매 방법우선 예매 방법은 AC밀란 홈페이지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