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반평생 후회없게 (남반후)의 일상, 잡다한 이야기
간헐적단식(intermittent fasting)과 체중감량(weight loss) 본문
평소 원래 아침을 먹지 않아 군것질을 하지 않으면 강제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어느정도 하게 되는 생활방식(Life style)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예전 회사에서 박용우 박사님을 초빙해서 관리를 시켜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분이 나의 생활 패턴을 들으시더니 당시에 그러면 금방 죽는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아직도 남는다......
당시에 박용우 박사님께서 강조하신 것이 (1) 1년 중 1달은 switch on을 하는 달로 금주 및 단식으로 몸을 해독을 하고, (2) 간헐적 단식을 평일 10/6시간, 주 1~2회 24시간 공복 유지하면서 식후 올라가는 혈당 스파이크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었던 것 같다.
오늘 이번엔 간헐적 단식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지키기 위해선 공복기간에 먹어야할 음식과 지양해야할 음식들을 알아보자.
1. 물
- 물은 항상 마셔도 좋다. 오히려 공복기간에 물을 많이 마실 수록 좋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
2. 커피
- 나의 경우는 Americano나 무설탕의 Espresso를 마시곤 한다. 단,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쓰리거나 위에 자극이 올 수 있어 최대한 연하게 마시거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권한다.
3. 제로콜라 (zero칼로리 탄산음료)
- 말이 Zero kcal이지 대부분의 zero 칼로리는 식품관리법에 의해 ml당 일정 kcal이하이면 0kcal로 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아스파탐(aspartame)와 같은 식품첨가제가 있어 진정한 공복 효과를 느끼게 하기 위해선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평일에는 나 같은 경우엔 저녁 이후 아침을 먹지 않으니 전일 저녁 8시~다음날 12시까지 공복인 셈이다.(약 16시간)
그리고 주 1회는 24시간 공복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문제는 음주인데...음주를 하게 되면 그 다음날은 속이 쓰려 해장 등의 이유로 24시간 공복이 어려운 점과 술을 1차/2차씩 마시며 다량의 고칼로리 안주를 먹는 것이 어려운 점이다.